일지/TIL 79

TIL 220906

어제 사실상 실시간 채팅 기능을 다 구현해서 오늘은 기술 매니저님이 말씀하신 multer를 이용해서 S3에 파일을 서버에서 업로드하는 것을 공부했다. 프론트와 얘기하면서 서버도 비슷하게 동작하지 않을까 해서 전에는 어떤 식으로 진행했는지 물어보고 여러 글을 읽어보았다. 잘 정리되어있는 글을 기반으로 multer를 설치하고, 미들웨어로 만들어서 파일을 받아서 s3에 업로드를 했다. S3는 초반에 서버에서 할 줄 알고 만들어 둔 버켓을 활용했다. 파일 하나만 받아서 올리는 것을 성공했고, 프론트에서 여러 파일을 한 번에 줄지 아니면 각 인풋으로 받은 파일을 다르게 줄지 물어보고 합을 맞췄다. 일단은 파일을 배열에 담아서 줄 것 같다고 해서 나도 여러 파일을 받는 형식으로 구현을 했고, 이 또한 생각보단 쉽게..

일지/TIL 2022.09.07

TIL 220905 - 실시간 채팅이 된다!

실시간 채팅을 구현하기 위해 주말에 소캣 통신 코드를 짜 봤다. 사실 내 담당 파트가 아니었는데 실시간 채팅에서 시간을 많이 잡아먹으면 나중에 다른 기능들 구현이 힘들어질 것 같아서 나도 공부하는 마음으로 손을 댔었다. 혹시나 팀원들이 힘들어하거나, 같이 고민해야 하는 부분이 생겼는데 모르면 같이 코드를 바줄 수도 없을 것 같아서 혼자 공부해보자 라는 마음으로 시작했다. 먼저 socket.io가 무엇인지 찾아봤고, 여러 사람들이 간단한 채팅 기능을 구현한 것들을 보면서 코드를 눈에 익혔다. 점점 여러 기능들이 붙은 블로그 글도 찾아보았고, 전에 실시간 통신을 이용해서 채팅방을 만든 깃허브를 보면서 어떻게 로직이 짜였는지 봤다. 그 후엔 잘못되더라도 돌아갈 수 있게 test 브랜치를 하나 파서 혼자서 채팅..

일지/TIL 2022.09.06

TIL 220903

토요일인 오늘은 시니어 개발자 매니저님께 1주 차에 대한 멘토링을 받았다. 아마 매주 토요일 오전에는 해당 주차의 진행상황과 멘토링, 질문사항들을 물어보면서 해결에 대한 키워드나 조언들, 숙제들을 받아서 다음 진행상황들을 해결하기 위해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 오늘은 첫날이라 간단하게 프로젝트를 설명드리고, 현재 진행상황은 기본적인 api 구현과 소셜 로그인(카카오)까지 구현되었고, 아마 다음 주는 실시간 채팅에 몰두할 것이라고 말씀드렸다. 진행속도는 매우 괜찮은 것 같고, 스코프도 너무 크지도, 작지도 않은 모습인 것 같다는 피드백을 받았다. 그리고 가장 중요한 이번 주를 진행하면서 생긴 질문사항들을 여쭤보았다. 일단 s3에 파일 업로드를 프론트에서 할지, 백앤드에서 할지 한번 더 물어보았다. 주로 ..

일지/TIL 2022.09.04

TIL 220902 - 로그관리

오늘은 로깅 작업을 나에게 맞도록 좀 수정하고, 마무리해서 프로젝트에 적용시켰다. 어제 만질 때는 생각나지 않던 부분들이 아침에 보니까 새롭게 보여서 적용하니 문제도 좀 해결되는 게 있었고, 참고한 자료가 커스텀을 많이 한 코드여서 오류 나는 게 많았다. 좀 더 베이식 한 코드를 찾아서 정말 필요한 부분만 조금 변경해서 내가 알 수 있도록 만들었더니 잘 동작했다. 배포 환경에서는 필요한 에러만 로깅하고, 개발 땐 콘솔 창에 나오게 한다던지 사용에 적응이 돼서 다행이었다. 나 혼자 배포한 서버에서도 잘 동작했고, 아마 팀 프로젝트에 배포에서 적용을 시켜서 보지는 않았지만, 내일 한번 확인해볼 생각이다. 추후에 winston과 morgan도 정리해서 올려야지 그리고 저녁부터는 실시간 통신에 대해서 공부를 좀..

일지/TIL 2022.09.03

TIL 220901

오늘은 채팅방의 CRUD 코드를 받아서 수정하는 일을 주로 하였다. 계속 게시물 CRUD를 만지는 것 같은데... 똑같은 작업만 하니까 좀 그럴 수도 있지만, 팀원이 코드 수정이 어렵다고 해서 도와주는 거다. 이것만 하고 싶어서 하는 건 아니다 ㅠ 나도 새로운 것들을 해보고 싶다 ㅠ 일단 실시간 채팅을 하기 전 채팅방 게시물들을 만들어야 그 안에 들어가서 채팅을 할 수 있기 때문에 중요한 작업 중 하나다. 채팅 기능과 채팅방을 맡은 팀원이 다른 곳의 코드를 기반으로 CRUD를 만들려고 했는데 우리와 사용하는 방식이나 코드들이 달라서 우리껄로 바꾸기 힘들어해서 내가 대신 코드를 우리 스타일로 바꿔서 동작하게 만들었다. 다행히 중간중간 주석이 있고, 게시판 CRUD는 많이 해봐서 그런지 너무 어렵진 않았다...

일지/TIL 2022.09.02

TIL 220831

실전 프로젝트가 시작하고 이제 약 1주일이 되어간다. 우리 조는 생각보다 수월하게 진행되는 듯했지만, 바로 큰 벽을 만나버렸다.. 바로 소셜 로그인 내가 소셜 로그인을 담당하지도, 직접 구현해보지 않아서 모르는 것이 많아서 어디 부분에서 문제가 생겨서 정상 작동을 안 하는지는 모르겠지만, 혼자 여러 자료를 보고 코드를 보면서 조금씩 이해하곤 있다. 문제는 정상적으로 사용자가 로그인해서 카카오에 토큰도 잘 받아와서 우리 db에 회원가입도 되고, 로그인도 해서 우리가 만든 토큰까지 전달해주고 있다. 문제는 프론트에서 이 응답에 접근을 할 수가 없다. 항상 똑같은 방법으로 응답을 주고 있는데 접근을 할 수 없다라... 정말 이해가 되지 않지만 분명 누군가 잘못하고 있는 거겠지.. 하면서 하루 종일 코드를 보았..

일지/TIL 2022.09.01

TIL 220830

실전 프로젝트는 나름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는 것 같다. 일단은 기획도 나쁘지 않다는 피드백도 받았고, 하나하나 기본적인 기능들은 완성되가고 있다. 문제는 소셜과 실시간 채팅, PWA가 문제일 테니까 기본 기능을 빨리 만들어야 여유시간이 많을 테니까 나쁘지 않은 것 같다. 오늘은 사실 나한텐 엄청 중요한 날이다. 엄마 기일이라 납골당을 갈 수 있을까 걱정했는데 앞서 말한 것처럼 나름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어서 양해를 구하고 낮에 갔다 왔다. 오랜만에 가서 속 시원하게 이야기도 하고, 마음도 잡고 힘든 마음을 좀 내려놓을 수 있어 너무 다행이었다. 다음엔 항해가 끝나고 내가 만든 사이트 보여주기로 다짐했다. 더 좋으면 취업소식까지 전할 수 있으면 좋겠다 오후엔 다시 와서 s3를 이용한 파일 업로드를 좀 ..

일지/TIL 2022.08.31

TIL 220829

주말에 푹 쉬면서 오래간만에 친구들과 집에서 밥 먹고 웃고 노느라 충전이 많이 된 것 같다. 다시 또 코딩을 하기 위해 컴퓨터 앞에 앉으니까 다시 부담감과 걱정이 밀려오지만 별수 있나 일단 하나씩 해결하다 보면 6주도 지날 거고, 완성도도 높아지지 않겠는가 열심히 해바야지 오늘의 목표는 기본적인 CRUD를 완성하는 것이었다. 내가 맡은 게 선택 글이지만 투표, 댓글과도 연관이 있기 때문에 빨리 만들어 주어야 다음으로 진행이 된다. 오늘은 정말 앉아서 코드만 열심히 쳤다. 물론 오늘 친것들이 모두 새로 배워서 친 것은 아니지만, 전에 사용했던 코드와 매우 유사한 것도 있지만, 투표의 경우 새로운 로직을 머릿속으로 생각한 뒤 그걸 구현해보기도 했다. 댓글은 좀 많이 비슷했지만.. ㅎㅎ 그래도 하나하나 다시 ..

일지/TIL 2022.08.30

TIL 220827

어제 실전 프로젝트가 시작되고 팀원들과 아이디어를 취합해서 결정장애인 분들을 위한 선택을 도와주고, 고민이 있는 사람들이 채팅방을 만들어서 실시간 채팅으로 고민들 들어주고 해결을 같이 해주는 고민상담소 사이트로 주제를 정했다. 어떻게 선택을 도와줄지, 상담은 1:1 일지 오픈 채팅방의 형식인지 등을 정해서 프로젝트 기획을 하고 오늘 튜터님께 피드백을 받았다. 다행히 스코프는 우리가 할 수 있을 정도였고, 다만 좀 더 즐길거리가 있어야 활발한 게시판이 될 것 같다고 피드백을 받았다. 나중에 포인트 제도를 사용해서 레벨이나 칭호 같은걸 넣어서 작은 보상심리를 이끌어 내려고 생각하고 있고, 힘든 작업들은 진행상황에 맞춰 기능을 좀 줄이거나 다른 방식으로 표현하는 방식으로 하기로 정했다. 피드백을 기다리면서 프..

일지/TIL 2022.08.27

TIL 220817 - 실전시작.. 기획의 벽

오늘은 드디어 항해의 꽃이라고 하는 실전 프로젝트가 시작되었다. 어제 자기 전 팀원들을 대략적으로 확인했는데 그 팀원들을 그대로 만났다. 좋은 분도 있고, 별로 원하지 않던 팀원도 있었다. 그래도 이렇게 된 거 6주 동안 잘 지내면서 이번 기회에 더 친해지면 좋을 것 같다. 리더로 프로젝트를 시작하게 되었는데 그전까지 팀장은 몇 번 해보았고, 팀장의 역할을 할 땐 크게 부담이 없었지만, 이번 실전 프로젝트는 긴 기간이고, 정말 중요하다 보니 부담이 많이 됐다. 나는 전부 한 번씩 만나본 사람이었지만, 다른 분들은 그렇지 않아서 처음엔 당연히 어색했다. 최대한 얘기를 많이 하면서 분위기가 어색하지 않게 힘썼다... ㅠ 기 빨린다 ㅜ 그래도 천천히 알아가면서 브레인스토밍처럼 아이디어를 주고받았다. 그중 나온..

일지/TIL 2022.08.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