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지/TIL 79

TIL 220917 - 중간발표

오늘은 중간발표가 있는 날이다. 전날 팀원들과 만나서 모각코를 진행하고 집에 와서 새벽에 발표자료를 가지고 발표 대본을 만들었다.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것들만 넣어서 만들었는데 무슨 할 말이 이렇게 많은지... 발표시간이 5분이라는 시간을 훌쩍 넘어갔다. 일단 기본적인 틀만 만들고 오늘 오전에 다른 팀들의 상황을 보면서 수정하려고 했다. 아침부터 다른 팀들의 발표가 시작되었다. 다들 3주 동안 너무 잘 만들었다.라는 생각이 들었고, 우리 조가 가장 허접하면 어쩌지 하는 생각이 들었다... 그리고 중간발표라고 해서 발표 자료 준비에 큰 힘을 쓰지 말라고 해서 나는 정말 아무런 템플릿도 안 쓰고 글자 몇 개로 만들었는데 다른 조들은 너무 잘 만들었다. ㅠ 아 또 당했다... 전에도 항해에서 말해준 발표시간 5..

일지/TIL 2022.09.18

TIL 220916 - 현실세계 모각코

오늘은 팀원들이랑 직접 만나서 같이 코딩하기로 해서 만났다. 아점을 각자 먹고 만나서 스터디 카페에서 모였다. 2달 넘게 온라인에서 화상으로만 보던 사람들을 직접 만나니 신기했다. 처음 만나는 거니까 어색하거나 그러면 어쩌지 했지만, 이미 온라인에서 서로에 대해서 많이 알고 친분도 쌓여서 많이 어색하진 않았다. 만나서 모르는 것도 직접 물어보면서 같이 고민하고 코딩하니까 모르고 안되던 기능들도 몇 개 해결하면서 오프라인 코딩의 장점을 잘 살릴 수 있었다. 프론트하고도 어떤 것을 할지, 무엇을 해주면 좋을지 등 얘기하니까 다음 계획도 잡혔고, 같은 백앤드끼리도 서로 모르던 거, 알고 있던 것을 공유하니까 서로에게 도움이 많이 되었다. 깃허브 액션을 통해서 CICD를 구현하고 싶었는데 CI는 테스트를 하지 ..

일지/TIL 2022.09.17

TIL 220915

오전에 중간발표 자료를 준비했다. 대부분 시연을 하면서 언급할 얘기들이라서 말할 내용들을 정리한다는 마음으로 PPT를 준비했다. 생각보다 자료 만드는 게 쉽진 않았다. ㅠ 오랜만에 PPT를 만지는 건데 간단하게 하면서 너무 공을 안 들일 수도 없고, 그 애매한 대충 완벽히 만드는데 생각보다 시간이 걸렸다. 주로 발표와 질문 때 풀어낼 내용들인데 매니저님들이 미리 인지할 수 있도록 키워드만 적는다고 했는데 글이 길어졌다. 꼭 보노보노 PPT를 보는듯한 느낌... 디자인이나 pr능력도 좀 키워야겠다. ㅠ 오후엔 프론트에서 지금까지 만든 것 다시 배포해주셔서 그걸 보면서 같이 구글 로그인도 해결하고, 직접 만지면서 확인해보니 인기글과 카테고리 정렬 쪽 데이터를 제대로 못 주고 있는 것을 확인하고, 코드를 수정..

일지/TIL 2022.09.16

TIL 220914

이번 주 토요일 중간발표 때 발표를 맡게 되었다. 5분 동안 MVP시연과, 서비스 아키텍처 설명, 기술적 의사결정, 추후 개발 계획에 대해서 pr 하는 건데 지난 기수 피드백을 보니 질문 난이도가 상당했다... 서비스에 대해서 냉철하게 말씀도 해주시고, 준비를 좀 해야 할 것 같다. 오전에는 서비스 아키텍처 초안을 짜집기로 만들어 보았고, 발표 때 무슨 얘기를 해야 할지 정리를 간단하게 했다. 오전에 준비한 걸 바탕으로 저녁엔 팀원들에게 보여주면서 피드백을 좀 받고 부족한 부분을 수정받았다. PPT로 서비스 아키텍처 부분을 만들었고, 발표자료는 내일 자정까지니까 내일 오전에 간단하게 만들 생각이다. 어느 정도 어떤 걸 어필할지 정해놨기 때문에 그걸 바탕으로 만들면 오래 걸리진 않을 것 같다. 오후엔 코드..

일지/TIL 2022.09.15

TIL 220913

오늘은 중간발표와 관련한 발제를 들었다. 실전 프로젝트가 시작하고 벌써 3주 차라니.. 시간 참 빠르다. 전에는 그렇게 안 갔는데.. 막상 실전 마무리가 다가오니까 갑자기 조급하게 쪼여드는건 시간인지 내 마음인지.. 그래도 우리 조는 잘 진행하고 있다고 생각했는데 오늘 발제를 듣고, 전 기수들의 중간 피드백 자료들을 보니 정말 다양한 질문과 피드백이 오고 갔다. 그걸 보고 우리 프로젝트를 보니 왜 이렇게 불안할까.. 갑자기 나 잘하고 있는 걸까?라는 의구심이 계속 커지고 있다. 프로젝트 주제도 뭔가 아쉬워 보이고, 스코프도 아쉬워 보이고, 기술 스택도 별거 없어 보이고 갑자기 부정적인 것들만 보인달까? 시험도 아니고 점수를 매기는 것도 아닌데 왜 자꾸 틀린 것 같다는 생각이 드는지 모르겠다. 겁을 먹은 ..

일지/TIL 2022.09.14

TIL 220912

오늘은 추석 연휴의 마지막 날이지만, 나에게는 그런 것은 없다. 그냥 다시 코딩하는 월요일뿐인 날이다. 이게 비관적인 것은 아니고 그냥 똑같은 새로운 한 주가 시작한 느낌이었다. 조금 다르게 느껴진 건, 어제 처음으로 항해를 하면서 컴퓨터를 켜지 않은 날이어서 싱숭생숭한 기분이었달까? 그래서 WIL도 오늘 오전에 작성했었다. 다시 프로젝트에 집중해야지! 오전엔 팀원들이 모두 모이면 가볍게 이번 주 목표나 진행상황을 공유하고 시작하려고 했는데 몇몇 분들이 아직 본가에서 올라오시지 않으셔서 개인 작업을 했다. 채팅방에서 참가자인들의 정보를 보내주고, 추천을 받으면 포인트를 올려주는 로직을 맡아서 주말 동안 구현했고, 미비한 점들을 체크했고, 다른 팀원이 만든 채팅방 검색 기능 쪽도 같이 코드 리뷰 하면서 수..

일지/TIL 2022.09.13

TIL 220910

오늘은 실전 프로젝트의 2차 멘토링 시간이 있었다. 이번 주 우리 조가 한 일들은 실시간 채팅과 백앤드 s3 파일 업로드, 노드 스케줄로 마감 데이터 값 바꾸기 프론트와 서버 배포 후 연결 등 나름 많은 일들을 진행했다. 매니저님의 조언으로 해결한 부분도 있었고, 우리끼리 자체적으로 소통하면서 해결한 부분도 많았다. 그리고 현재까지의 진행상황을 보고 다음엔 어떤 것들을 하면 좋을지에 대한 피드백도 받았고, 다음 주 주 업무는 FCM을 이용해서 푸시 알림을 앱으로 보내면 정말 우리가 목표한 것들을 이룰 수 있을 것 같다. 그 외 작은 기능들과 로고 디자인이 돼서 이쁘게 만든다면 더 퀄리티 좋은 프로젝트가 될 것 같다. 오늘은 추석이라 팀원들 중 몇 분은 본가로 내려가셨고, 게더에도 사람들이 많이 비어있었다..

일지/TIL 2022.09.11

TIL 220909 - multer 파일 업로드 성공

실전 프로젝트를 시작한 지 2주가 지났고, 3주 차에 들어섰다. 이번 주 주말에 피드백을 받고 나면 아마 다음 주 중으로 mvp 기능들이 모두 구현돼서 유저들에게 배포 준비를 해야 한다고 한다. 다행히 우리는 주요 기능들은 모두 구현이 되었고, 지금 프론트에서 css 기본 작업도 거의 완성해서 https로 배포해서 서버와 프론트가 만났다. 아직 프론트 배포 상태는 완벽하지는 않지만, 그래도 로그인과 투표 실시간 채팅 기능은 동작한다. pwa를 적용해서 핸드폰으로 보면 홈 화면에 어플로 추가할 수도 있고, css도 핸드폰에서 볼 수 있게 작업해서 깨지는 부분 없이 잘 보인다. 정말 이렇게 보니까 하나의 서비스를 만들어서 배포한 기분이 든다. 너무 잘 만들어줘서 팀원들에게 고맙다. 나도 백앤드에서 많은 기능..

일지/TIL 2022.09.10

TIL 220908 - 깃헙 보안 이슈 ㅠ

오늘도 크게 해야 할 업무가 있는 게 아니라서 이것저것 찾아보면서 공부하고 나중에 해야 하는 작은 기능들을 만들어 보았다. 나중에 주요 기능으로 선택과 결정에 대한 명언을 보여주면서 자존감을 높여주고 살아가면서 좋은 글귀 명언들을 랜덤으로 보여주는 기능을 넣을 것 같아서 여러 명언들을 찾아서 리스트로 만드는 기초 작업을 했다. 나중에 사용할 때 바로 갖다가 사용할 수 있게 준비를 했고, 카카오톡 링크 공유하는 것도 찾아보았는데 이건 아마 프론트쪽에서 해야 하는 일들이 많은 것 같았다. 오후에는 팀원들의 코드를 같이 봐주면서 코드 공유도 했고, 중간에 깃 헙에 시크릿키를 올린 팀원이 있어서 커밋 히스토리를 지우는 해프닝도 있었는데 나중에 확인해보니 깃 헙 커밋 히스토리가 끊겨서 큰일이 날 뻔했는데 이것도 ..

일지/TIL 2022.09.09

TIL 220907

오늘은 비교적 여유가 있는 날이었다. 큰 기능들이 끝나고 어제 백앤드 분들과 해야 할 일을 나눠 가져서 오늘은 마이페이지를 구현하고, socket 통신을 https 환경에서 할 수 있게 코드를 조금 바꿔서 저장해 놓았다. 사실 큰 다른 점은 없고 서버를 열 때 http를 사용하던걸 https로 여는 것을 변수로 담아서 socket으로 보내주었더니 잘 되었다. 작은 기능들을 조금 수정하면서 코드 보완을 했고, 여러 자료들을 찾아보고 읽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중요한 기능들은 얼추 구상을 해놓아서 프론트 분들은 지금 css 작업에 들어가서 내일도 아마 지금처럼 여러 자료를 찾아보고 적용할만한 기능들이 있으면 백에서만 할 수 있는 것들을 찾아서 해볼 생각이다. 아마 보안 쪽으로 생각하고 있다. 오늘 공부한 개념..

일지/TIL 2022.09.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