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지 91

TIL 220920 - 푸시 알림 구현 성공..

오늘도 열심히 푸시 알림을 구현하기 위해 하루 종일 골머리를 앓았다.. 어제 푸시 알림을 띄우긴 했는데 배포 과정에서 두 번 출력이 되거나, 내용이 보이지 않는 점등이 있었는데 프론트와 합을 맞추면서 제대로 구현을 했다. 서버에서는 notification을 지우고 data에만 내용을 담고, 프론트에선 백그라운드 코드를 살리면서 두 번 출력되는 것을 막았고, 내용도 정확하게 보이게 되었다. 다만 새로운 문제가 생긴 것이 아이폰 환경에서는 동작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이미 기획단계부터 아이폰에서 큰 문제가 있을 거란 걸 알고 있었지만, 우회하는 방법이 있는 줄 알았는데 현재까지 조사한 걸로는 거의 구현이 불가능하거나 꽤 많은 시간이 소요될 것 같아서 아이폰은 배제하고 진행해야 할 것 같다. 나중에 방법도 알고..

일지/TIL 2022.09.21

TIL 220919

주말에 꿀 같은 휴식이 끝나고 다시 코드 작업을 시작됐다. 이번 주 목표는 빠르게 푸시 알림을 마무리하는 것 다행히 영진님도 일단 푸시 알림 작업에 먼저 신경 써서 맞추고 뒤에 디자인 작업들에 들어가신다고 해서 최소 수요일 안에는 완성을 지어야 할 것 같다. 그래야 남은 디자인이 완성돼서 css 작업도 진행하고, 곰곰의 해결도 진행이 될 것 같다. 오늘 영진님하고 푸시 알림에 대해서 많이 얘기하면서 작업을 시작했다. 나는 전에 혼자서 토큰 받아와서 푸시 알림 보내는 것까지 했었는데 이젠 프론트에서 받아서 내가 푸시 알림을 보내주는 것을 해보고 있다. 다행히 영진님이 주말에 조금 공부를 해오시고, 토큰을 가져오는 것까지 했고, 이제 이걸 서버로 전달하고 서버에서 알림을 요청하는 것을 맞추는데 중간에 생각보..

일지/TIL 2022.09.20

WIL 220918

어제 중간발표로 실전 프로젝트의 절반 정도가 지났다. 6주 중 3주가 넘은 상황인데 이쯤이 되면 주요 mvp는 거진 완성을 해야 한다고 한다. 우리 조의 예를 들면 주요 기능들은 다 만들었는데 알림까지는 하지 못했기 때문에 좀 부족하다 말할 수 있을 것 같다. 대신 뷰의 모습이 많이 진행되었으니까 다른 팀들이 뷰 작업하는 동안 우린 기능을 좀 더 보완할 시간을 벌었다고 생각하고 있다. 3주 동안 정말 다양한 기술들을 사용했다. 먼저 이미지 파일을 지금까지는 프론트에서 업로드했지만, 우리 조는 우리 나름의 결정으로 백앤드에서 처리하기로 했다. 때문에 multer라는 기술도 사용하고 s3도 사용했다. 그리고 로그를 남기기 위해서 morgan과 winston을 같이 사용하고, 실시간 채팅을 위해 socket...

일지/WIL 2022.09.19

TIL 220917 - 중간발표

오늘은 중간발표가 있는 날이다. 전날 팀원들과 만나서 모각코를 진행하고 집에 와서 새벽에 발표자료를 가지고 발표 대본을 만들었다.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것들만 넣어서 만들었는데 무슨 할 말이 이렇게 많은지... 발표시간이 5분이라는 시간을 훌쩍 넘어갔다. 일단 기본적인 틀만 만들고 오늘 오전에 다른 팀들의 상황을 보면서 수정하려고 했다. 아침부터 다른 팀들의 발표가 시작되었다. 다들 3주 동안 너무 잘 만들었다.라는 생각이 들었고, 우리 조가 가장 허접하면 어쩌지 하는 생각이 들었다... 그리고 중간발표라고 해서 발표 자료 준비에 큰 힘을 쓰지 말라고 해서 나는 정말 아무런 템플릿도 안 쓰고 글자 몇 개로 만들었는데 다른 조들은 너무 잘 만들었다. ㅠ 아 또 당했다... 전에도 항해에서 말해준 발표시간 5..

일지/TIL 2022.09.18

TIL 220916 - 현실세계 모각코

오늘은 팀원들이랑 직접 만나서 같이 코딩하기로 해서 만났다. 아점을 각자 먹고 만나서 스터디 카페에서 모였다. 2달 넘게 온라인에서 화상으로만 보던 사람들을 직접 만나니 신기했다. 처음 만나는 거니까 어색하거나 그러면 어쩌지 했지만, 이미 온라인에서 서로에 대해서 많이 알고 친분도 쌓여서 많이 어색하진 않았다. 만나서 모르는 것도 직접 물어보면서 같이 고민하고 코딩하니까 모르고 안되던 기능들도 몇 개 해결하면서 오프라인 코딩의 장점을 잘 살릴 수 있었다. 프론트하고도 어떤 것을 할지, 무엇을 해주면 좋을지 등 얘기하니까 다음 계획도 잡혔고, 같은 백앤드끼리도 서로 모르던 거, 알고 있던 것을 공유하니까 서로에게 도움이 많이 되었다. 깃허브 액션을 통해서 CICD를 구현하고 싶었는데 CI는 테스트를 하지 ..

일지/TIL 2022.09.17

TIL 220915

오전에 중간발표 자료를 준비했다. 대부분 시연을 하면서 언급할 얘기들이라서 말할 내용들을 정리한다는 마음으로 PPT를 준비했다. 생각보다 자료 만드는 게 쉽진 않았다. ㅠ 오랜만에 PPT를 만지는 건데 간단하게 하면서 너무 공을 안 들일 수도 없고, 그 애매한 대충 완벽히 만드는데 생각보다 시간이 걸렸다. 주로 발표와 질문 때 풀어낼 내용들인데 매니저님들이 미리 인지할 수 있도록 키워드만 적는다고 했는데 글이 길어졌다. 꼭 보노보노 PPT를 보는듯한 느낌... 디자인이나 pr능력도 좀 키워야겠다. ㅠ 오후엔 프론트에서 지금까지 만든 것 다시 배포해주셔서 그걸 보면서 같이 구글 로그인도 해결하고, 직접 만지면서 확인해보니 인기글과 카테고리 정렬 쪽 데이터를 제대로 못 주고 있는 것을 확인하고, 코드를 수정..

일지/TIL 2022.09.16

TIL 220914

이번 주 토요일 중간발표 때 발표를 맡게 되었다. 5분 동안 MVP시연과, 서비스 아키텍처 설명, 기술적 의사결정, 추후 개발 계획에 대해서 pr 하는 건데 지난 기수 피드백을 보니 질문 난이도가 상당했다... 서비스에 대해서 냉철하게 말씀도 해주시고, 준비를 좀 해야 할 것 같다. 오전에는 서비스 아키텍처 초안을 짜집기로 만들어 보았고, 발표 때 무슨 얘기를 해야 할지 정리를 간단하게 했다. 오전에 준비한 걸 바탕으로 저녁엔 팀원들에게 보여주면서 피드백을 좀 받고 부족한 부분을 수정받았다. PPT로 서비스 아키텍처 부분을 만들었고, 발표자료는 내일 자정까지니까 내일 오전에 간단하게 만들 생각이다. 어느 정도 어떤 걸 어필할지 정해놨기 때문에 그걸 바탕으로 만들면 오래 걸리진 않을 것 같다. 오후엔 코드..

일지/TIL 2022.09.15

TIL 220913

오늘은 중간발표와 관련한 발제를 들었다. 실전 프로젝트가 시작하고 벌써 3주 차라니.. 시간 참 빠르다. 전에는 그렇게 안 갔는데.. 막상 실전 마무리가 다가오니까 갑자기 조급하게 쪼여드는건 시간인지 내 마음인지.. 그래도 우리 조는 잘 진행하고 있다고 생각했는데 오늘 발제를 듣고, 전 기수들의 중간 피드백 자료들을 보니 정말 다양한 질문과 피드백이 오고 갔다. 그걸 보고 우리 프로젝트를 보니 왜 이렇게 불안할까.. 갑자기 나 잘하고 있는 걸까?라는 의구심이 계속 커지고 있다. 프로젝트 주제도 뭔가 아쉬워 보이고, 스코프도 아쉬워 보이고, 기술 스택도 별거 없어 보이고 갑자기 부정적인 것들만 보인달까? 시험도 아니고 점수를 매기는 것도 아닌데 왜 자꾸 틀린 것 같다는 생각이 드는지 모르겠다. 겁을 먹은 ..

일지/TIL 2022.09.14

TIL 220912

오늘은 추석 연휴의 마지막 날이지만, 나에게는 그런 것은 없다. 그냥 다시 코딩하는 월요일뿐인 날이다. 이게 비관적인 것은 아니고 그냥 똑같은 새로운 한 주가 시작한 느낌이었다. 조금 다르게 느껴진 건, 어제 처음으로 항해를 하면서 컴퓨터를 켜지 않은 날이어서 싱숭생숭한 기분이었달까? 그래서 WIL도 오늘 오전에 작성했었다. 다시 프로젝트에 집중해야지! 오전엔 팀원들이 모두 모이면 가볍게 이번 주 목표나 진행상황을 공유하고 시작하려고 했는데 몇몇 분들이 아직 본가에서 올라오시지 않으셔서 개인 작업을 했다. 채팅방에서 참가자인들의 정보를 보내주고, 추천을 받으면 포인트를 올려주는 로직을 맡아서 주말 동안 구현했고, 미비한 점들을 체크했고, 다른 팀원이 만든 채팅방 검색 기능 쪽도 같이 코드 리뷰 하면서 수..

일지/TIL 2022.09.13

WIL 220911

이번 WIL은 하루가 지나서 쓰게 됐다.. 추석도 껴있었고, 팀원분들도 본가에 내려가셔서 토요일 멘토링 이후 간단하게 무엇을 할지 정도만 정한 뒤 서로 맞춰 볼 수 없다 보니 나도 이번 기회에 조금 쉬어야겠다 생각했다. 그래서 항해 이후 처음으로 일요일에 컴퓨터를 켜지 않아서 하루 늦게 작성하고 있다. 우리 조는 다행히 초반 기회부터 기능 구현까지 큰 문제없이 나름 잘 진행되고 있어서 기술적으로 막히거나 팀의 불화 같은 건 없었다. 이번 주엔 실시간 채팅과 여러 기능들을 붙였는데 채팅도 주말을 껴서 각자 준비하고, 월요일에 맞춰보니 하루 만에 기능이 붙어서 다행이었다. 어떻게 해야 할지 머릿속으로 생각해보고 노트에 혼자 적어보고, 그걸 프론트와, 다른 백앤드 분들과 공유해서 이렇게 구현해서 만나자라고 먼..

일지/WIL 2022.09.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