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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L 221020 - 모각지

항해는 끝났지만, 이력서 첨삭, 회사 지원 등을 도와주는 스프린터스 주차라고 해서 1주일 동안 좀 더 케어를 항해에서 해주고 있다. 사실 지원이라고 해봤자 케어해줘야 할 사람이 워낙 많다 보니 1:1로 제대로 봐주지는 못하는 현실이다. 항해가 끝나고 내가 작성한 이력서가 좋은 이력서 인지, 면접 준비는 잘하고 있는 게 맞는지 의문이 계속 들지만, 가끔씩 멘토분들이 이력서를 확인하고 피드백을 해주고 있다. 하지만 이게 사람마다 돌아오는 피드백은 달라서 정말 어려운 것 같다. 누구는 더 짧게 요약해서 한눈에 볼 수 있게 하는 게 좋다. 하는 분도 계시고, 링크를 타고 들어가지 않을 정도로 좀 더 내용을 자세하게 기입하는 게 좋다 하시는 분도 계셔서 어디에 포커스를 두어야 할지 어렵다. 결국 둘 다 만족할 수..

일지/TIL 2022.10.20

npm 정리

npm이란 Node.js의 기본 패키지 매니저입니다. 별도의 설치가 필요 없다는 게 가장 큰 장점이고, 가장 대중적인 패키지 매니저입니다. yarn이란 npm의 단점을 보완하기 위해 페이스북에서 만든 JavaScript 패키지 매니저입니다. npm의 속도, 안정성, 보안성을 보완합니다. npm도 속도와 안전성을 보완하여 큰 차이가 없고, 사용자 수와 접근성은 npm이 우세하기 때문에 사용자에게 맞는 것을 사용하는 게 좋습니다. packege.json이란 동일한 개발환경을 구축할 수 있게 프로젝트 정보와 의존성을 관리하는 문서입니다. 팀 프로젝트를 하거나, 누군가의 프로젝트를 clone 했을 때 packege.json을 통해 동일한 환경을 구축할 수 있습니다.

var, let, const 정리

var, let, const 차이 각각은 변수 선언 방식에 차이가 있습니다. var는 중복 선언, 재할당이 가능하고, let은 중복 선언은 불가능, 재할당은 가능, const는 중복 선언, 재할당 모두 불가능합니다. 스코프 차이로는 var의 경우 함수 레벨 스코프에 따라 함수 내에서 선언된 변수는 함수 내에서만 유효하고, 함수 외부에서는 참조할 수 없습니다. let, const의 경우 블록 레벨 스코프로 함수 블록 내부에서 선언된 변수는 블록 내에서만 유효하고, 블록 외부에서는 참조할 수 없습니다. 마지막 호이스팅의 경우 var는 호이스팅이 발생하여 변수 선언 전 참조가 되었더라도, 에러가 발생하지 않고, 변수 선언 시 undefined로 초기화가 진행됩니다. let, const의 경우 변수 선언 전 참..

동기 비동기 정리

동기와 비동기 차이 동기 순차적, 직렬적으로 함수를 실행합니다. 순차적으로 실행되므로, 어떤 작업이 수행 중이라면 뒤의 작업은 대기합니다. 블로킹(작업 중단)이 발생합니다. 비동기 병렬적으로 함수를 실행합니다. 현재 작업의 종료 여부와 무관하게 다음 작업을 실행합니다. 그러므로 동기방식과 달리 순서가 보장되지 않습니다. 블로킹이 발생하지 않습니다. 콜백 함수란 함수 파라미터에 들어가는 함수를 뜻합니다. 콜백 함수를 사용하는 이유 함수를 순차적으로 실행하고 싶을 때 사용합니다. 비동기 처리과정에서 함수가 차례대로 수행되지 않을 수도 있기 때문에 콜백 함수를 사용하여 순차적으로 실행할 수 있습니다. 콜백 지옥이란 비동기 처리 로직을 위해 콜백 함수를 연속해서 사용할 때 발생하는 문제로 토드 가독성이 좋지 않..

Node.js / Express 정리

Node.js란 구글 크롬 V8 엔진으로 빌드된 JavaScript로 서버를 구축하고, JavaScript를 브라우저 밖에서도 실행할 수 있도록 하는 해주는 런타임 환경입니다. Non-blocking I/O와 단일 스레드 이벤트 루프를 통한 높은 처리 성능을 가지고 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Node.js를 사용하는 이유 V8 엔진을 사용하여 빠르고, JavaScript만으로 서버를 구축할 수 있어 쉽습니다. 이벤트 기반 비동기 방식으로 이벤트로 동작하는 서버에 적합합니다. Non-blocking I/O와 단일 스레드 이벤트 루프를 통한 높은 처리 성능을 가지고 있습니다. npm을 통해 다양한 패키지를 제공받습니다. 이벤트 기반 프로그래밍 이벤트 발생에 의해 프로그램 흐름이 결정되는 프로그래밍입니다. 이벤트..

TIL 221014 - 마지막 항해

7월에 시작한 항해가 10월이 되고 99일간의 항해가 끝났다.. 99일 동안 정말 스파르타 하게 개발에 전념했던 시간이었다. 처음엔 정말 너무 어려워서 하루하루가 지나가긴 하는 걸까? 하는 마음으로 지냈는데 지금 와서 뒤를 돌아보니 몰두한 만큼 벌써 99일이 지났다고? 하는 마음이 든다. 처음 시작할 땐 아무것도 모르던 내가 사람들이랑 사이트를 만들어 배포하고, 이런저런 기능을 구현해서 서비스를 제공했다는 게 믿기지 않는다. 내가 푸시 알림을 보내고, 실시간 채팅을 할 수 있게 만들었다고?? 내가? IT는 하나도 몰랐던 내가? 정말 뿌듯하면서도 재밌었던 시간이었다. 이제는 재미도 좋지만, 더 효율적으로, 더 빠르게, 해야지 해바야지 생각이 먼저 들지만, 흥미를 찾은 것만으로도 참 좋은 시간이었다. 항해를..

일지/TIL 2022.10.14

TIL 221012 - 면접 준비

이력서를 얼추 완성을 하고 면접 준비를 하고 있다. 먼저 개발자로서 받을 기본 질문 중 왜 개발자로 전향을 했는지, 왜 하필 백앤드 개발자를 선택했는지를 생각해 보았다. 전에 했던 일들에 대하 회의감과 개발자라는 직무의 발전 가능성을 보고 전향을 했지만, 가장 큰 건 내가 노력한 만큼 인정을 받을 수 있다는 거? 그게 가장 좋은 이유가 아닐까 생각한다. 내가 잘하고, 열심히 하면 그만큼 연봉도 높아질 테니까 그럼 백앤드를 선택한 이유는 사실 프론트의 매력을 잘 몰랐다. css를 할 때 만족감 보단 스트레스를 더 받았던 것 같다. 버튼 하나 옮기는 거에 너무 많은 시간이 들어가서 정작 중요한 기능 구현에 힘을 쓸 수 없었다. 그리고 나는 어떻게 하면 더 효율적으로 일할 수 있을까를 많이 고민하는 것이 백앤..

일지/TIL 2022.10.13

TIL 221010

하압.. 이력서 쓰는 게 정말 어렵구나.. 며칠 밤을 새운 건지 모르겠다. 개발할 땐 답을 향해 다가가는 느낌이 있다면, 이건 답이 없는 곳을 헤매는 것 같다. 항해의 피드백과 내가 생각하는 것, 개발자 친구가 보는 느낌이 다 조금씩 다르다 보니까 셋 모 두가 만족할만한 글 실력과 형식, 내용을 넣는 게 너무 어렵구나를 느꼈다. 나를 포장해서 자기 PR 잘하는 것도 능력인데 이것도 함께 키워야겠다 정말.. 3개월 동안 짧지만, 3개 정도의 프로젝트를 진행했으며, 하나의 프로젝트는 디자이너와도 협업하고, 실제 유저들에게도 배포해서 피드백을 받고 개선까지 한 나름 열심히 잘 준비한 프로젝트인데 이걸 돋보이면서 다른 프로젝트로 성장한 모습도 보여주는 것에 초점을 많이 두었는데 회사에서 볼 때 내가 준비한 이력..

일지/TIL 2022.10.11

TIL 221008 - 최종발표가 끝나고, 나를 돌아보는 시간

어제는 최종 발표가 있던 날이었다. 마지막까지 프로젝트 만든 것을 남들에게 잘 보여주기 위해서 끝까지 정리하고, 수많은 발표 연습을 했었다. 발표 당일이 되고 다른 팀들이 만든 프로젝트를 보면서 감탄을 많이 했다. 같은 6주 동안 정말 많이 했고, 정말 재밌는 주제도 많아서 다들 대단하다고 느꼈다. 또 부스에서 멘토님들이나 협력사분들이 오셔서 프로젝트에 대한 질문이나, 여러 오퍼 제안도 있을 수 있다고 했는데 전체적으로 조금 어수선한 분위기였고, 여러 협력사가 와서 오퍼를 주는지는 잘 모르겠다고 느꼈다. 그나마 다행인 건 아직 론칭하지 않은 회사이지만, 우리 곰곰 프로젝트를 유심히 보고 직접 찾아오셔서 칭찬도 해주시고 이메일도 주고 가셔서 한편으론 너무 기뻤다. 우리가 만든 것을 좋게 봐주시고, 나중에 ..

일지/TIL 2022.10.09

TIL 221006

실전 프로젝트 발표가 내일로 다가왔다. 팀에서는 영진님이 서비스 영상을 만들어주셔서 피드백을 받았고, 조금 고칠 부분이 있어서 해당 부분만 회의하면서 수정해서 재 녹화를 진행했고, 이로서 정말 프로젝트 마무리는 끝났다. 이제 남은 것은 내일 프로젝트 전시 때 최종 발표만 남았다. 그 부분은 내가 맡았고, 나도 저녁에 완성된 PPT와 발표 대본을 가지고 계속 연습하고 있다. 마지막을 아름답고 깔끔하게 마무리해야 유종의 미를 걷을 수 있기에 정말 조금만 더 힘내야지 끝나곤 아마 현실에서 사람들이랑 맥주 한잔 할 생각이다. 이 또한 내일 발표와 부스 질문? 이 잘 마무리가 되어서 정말 기분 좋게 하고 싶다. 토요일부턴 지원 주차로 이력서와 다른 것들이 기다리고 있지만, 그건 토요일에 생각할래~ ㅠ 내일 발표까..

일지/TIL 2022.1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