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니 프로젝트가 시작되었다. 이번엔 프론트랑 백앤드가 같이 협업을 하면서
간단한 사이트를 만들어서 api요청과 응답을 주고받는 것이 주된 목표로 프로젝트를 시작했는데
일단 팀원들은 좋으신 분들을 만난 것 같다. 모두 분위기도 밝고 의견도 잘 내주시고 열심히 하시는 분들이 많은 것 같아 심적으로는 다행이다 라는 생각이 든다.
이제 기술적인 부분에서 내가 맡은 일만 잘하면 좋을 것 같다. 모르는 게 있으면 도움을 받고 내가 알고 있다면 알려드리면 서로 윈윈하고 좋은 분위기로 잘 이어나갈 수 있을 것 같다.
오전에 만나서 간단히 얘기를 하고 점심 먹고 주제를 선정했다. 처음엔 이것저것들이 나왔는데 정리를 하고 다시 만나서 얘기를 해보니 이번 주차에선 지금까지 배운 것을 정리하고, 프론트 백앤드가 처음 만나는 거니까 기본에 충실한 주제를 정해서 만들어보자는 결론이 나왔다.
내가 먼저 위와 같이 기본에 충실하게 api요청 응답을 하는 기본적인 사이트를 만드는 건 어떤지 조금 추가를 하자면 필터 기능 정도만 넣어서 필요한 데이터들을 요청하고, 응답하는 것을 위주로 만들기로 했다.
주제는 단순한 게 배달음식 리뷰?로 정해졌고
와이어 프레임을 프론트분들이 주관해서 먼저 만들어주시고 백앤드는 그걸 보면서 api 명세서를 간단하게 설계를 했고,
다 같이 모여서 어떤 경로로 어떤 메서드를 사용해서 요청 값을 이렇게 주시면 우리는 응답으로 이렇게 드리겠다고 1차적으로 정하고 각자 코드 작업에 들어가셨다.
백앤드는 깃허브에서 충돌을 방지하고자 공통적인 코드를 같이 작성하고 공유를 했다.
이 과정에서 전에 씨퀄라이저의 마이그레이션을 통해 관계 설정하는 것을 하다가 실패했는데 이번에 다 같이 모여서 마이그레이션을 사용해서 관계 설정하는 것을 완성했다.
분명 전에 본 블로그를 참고해서 만들려고 했을 땐 도통 무슨 말인지 몰랐는데 이번에 다시 보니까 조금씩 코드가 읽히면서 결국 성공했다.
이때 정말 기뻤다. 전에는 정말 몰라서 포기했는데 지금은 또 보는 눈이 달라졌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렇게 데이터 모델까지 구현하고 각자 파트를 나눠서 작업에 들어갔다.
난 오늘은 오늘 배운 것들을 정리하고, 아마 내일부터 빠르게 api를 구현할 생각이다
이번에 사진(이미지) 파일을 받아서 프론트에 넘겨주어야 하는데 이 부분이 첫 번째 고비가 될 것 같고,
두 번째는 프론트와 백앤드가 만나서 요청을 주고받는 것이 잘 될지 걱정이 든다.
이 두 가지만 잘 넘기면 프로젝트는 잘 마무리할 수 있을 것 같다.
이번 주차도 팀원들과 으쌰 으쌰 해서 잘 해결해 나가도록 하겠다.
내일도 ㅎㅇㅌ
오늘 공부한 개념
https://jin-coder.tistory.com/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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