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IL 220921

오늘은 오랜만에 신나게 코드 작업을 했다. 뭐 찾아서 공부해서 적용하는 것이 아니라 작은 버그들 수정하고, 보완하는 코드를 쳤는데 한 7가지 정도 해결한 것 같다. 프론트에서 부탁한 부분도 로직 생각해서 적용하니 큰 문제없이 잘 수정해서 적용했다. 예외처리도 해서 잘 넘겨주고, 채팅방에서 날짜가 지나가면 날짜도 보여주는 것도 적용했고, 매시간 정각에 마감 안된 게시물들을 마감 처리해주는 스케줄러도 만들어서 적용했고, 눈엣가시였던 시간 관련 코드도 일부 수정해서 적용했으니 나중에 차차 더 적용해서 코드를 통일할 생각이다.

 

이렇게 오늘은 정말 작업한 기분이 드는 하루였다. 또 낮에 개발자 친구 놈 둘이 천안에서 미팅 끝나고 와서 낮잠 한숨 때리고, 저녁 같이 먹고 개발자 얘기 많이 해줘서 동기부여도 받고 꽤나 보람찬 하루였다.

내일은 은지 님과 함께 로드밸런싱을 같이 공부해서 한번 적용해 보고, 사용자 피드백을 위해 구글 폼 작성과 광고 포스터 디자인도 차차 생각해야 하는 정말 생각하고, 준비할게 너무 많은 주다... ㅠ 편하게 해야 하는 개발만 하고 싶다 ㅠ

이게 팀장의 역할인가 생각도 들긴 하지만, 열심히 도와주고 잘해주는 팀원들이 있으니까 나도 더 해야지 하는 동기부여를 받는다.

아무튼 내일도 천천히 하나씩 해결해 나가면서 해보자 ㅎㅇ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