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항해 4 챕터 주특기 숙련 주차의 첫날
주특기 입문 때 노드를 배우고 익스프레스로 서버를 열어서 간단한 API로 요청과 응답을 했었다.
숙련 주차 때는 이와 비슷한 과정을 하지만 기능이 더 추가돼 로그인 기능을 구현해보고,
DB도 RDB로 변경하여 API를 사용하는 것이 목표다.
다행히 지난주 개인 공부시간을 많이 확보해서 강의를 미리 들어놓아서 학습자료를 보는데 완벽하게는 아니지만 어느 정도 이해가 되는 것 같았다.
아침에 발제가 끝나고 이번 주 독스를 꼼꼼히 보면서 지난주 모범답안도 확인하고, 다른 분들의 개념 정리된 것도 하나씩 보면서 내가 잘 알지 못한 것들을 하나씩 채워 나갔다.
아직 모르는 게 너무 많고, 분명히 개념 정리도 했음에도 100% 이해한 것이 없는듯한 느낌이다
더 열심히 공부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오전엔 독스와 학습자료를 한번 천천히 읽어보고
바로 개인과제를 시작했다. 먼저 로그인 기능이니까 유저 정보를 만들 수 있는 스키마를 만들고, 학습 자료와 전에 연습할 때 만들었던 코드를 옆에 띄워두고 하나씩 보면서 코드를 쳤다.
코드를 치면서 개념을 다시 정리하고, 이해 못 한 부분을 다시 이해하려고 했다.
사용자 인증 미들웨어 쪽이 어려웠는데 몇 번 더 하다 보니 조금 친해진 것 같다 ㅋㅋ 아직 많이 어색하지만...
낮에 잠깐 IT 쪽 친구 2명이랑 카톡을 하면서 물어본 게 있었다.
현재 내가 aip명세서를 보면서 서버를 열고 기능 구현을 간단하게 하고 있는데
부캠에서 주는 강의랑 학습자료를 보고 따라 치면서 최대한 이해하려고 노력 중이다. 구글링도 하긴 하지만 많이는 못하고 응용을 할 때 없는 부분에 대해서는 구글링을 조금밖에 못하는데 이런 방법으로 공부를 계속해도 괜찮냐고 물어보았다.
다행히 친구들은 처음엔 뭔지도 모르니까 구글링도 쉽지 않을 거다. 강의나 학습자료처럼 참고할 수 있는 답안지가 있는데 그걸 이해하려고 하는 것도 잘하는 거고, 기본적인 개념과 구조를 배우는 거니까 많이 보면서 이해하고, 나중 가면 어쩔 수 없이 구글링을 하게 될 거라고 참고자료가 있을 때 많이 활용해서 기본을 다지라는 말을 해주었다.
그 대답을 듣고 조금 안심이 들었다. 이런 공부 방법이 맞는지에 대한 의문이 항상 있었고, 구글링 구글링 소리를 많이 들었지만 실제로 하는 건 너무 어렵고 내가 원하는 내용이나, 그걸 알맞게 적용하는 것은 더 어려운 일이라 주로 학습 자료를 보면서 조금씩 바꾸어 가면서 공부를 하는 게 맞는지 불안했는데
친구라서 좋은 말만 해준 건지는 모르지만, 나에겐 응원이 되었고, 더 열심히 해야지 하는 동기부여가 됐다.
이번 챕터 나의 목표는 지금처럼 개인과제를 일요일 안에 완성을 하고, 나머지 시간에는 SQL 쪽 강의를 들어보면서 공부를 하고 싶다.
오전이나 밤에는 지금처럼 팀 과제 개념을 정리하는 시간을 가지면서 팀에게도 많은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
ㅎㅇㅌ
오늘 공부한 개념
https://jin-coder.tistory.com/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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